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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헤어드라이어가 50만원? 색다른 마케팅 전략

 

다이슨은 1991년 영국의 제임스 다이슨이 자신의 이름을 따서 창립한 가전회사입니다.

 

우리나라에 가장 처음 알려지게 된 제품은 바로 위의 사진에서 볼 수 있는 날개 없는 선풍기로,

일부 상위 뷰유층이 사용하는 고급진 선풍기로 브랜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였습니다. 


 

선풍기의 가장 핵심이라고 생각했던 날개를 없앤 혁신적인 아이디어는

날개만 없앤 것만이 아닌 실제로 성능면에서 결코 뒤지지 않고 훨씬 우수하였기 때문에

다이슨이라는 브랜드의 철학을 아주 잘 담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기술력에 담아서 성능을 더욱 배가 시키고,

그에 따라 나오게 되는 직관적이고 신선함을 부여하는 다이슨 특유의 디자인은

 

영국 소비자를 넘어 아시아, 전세계의 소비자를 끌어 모으는 촉진제가 되었습니다.

 

 

 

다이슨의 진공청소기는, 청소기라면 모두 가지고 있어야하는 먼지 주머니가 없습니다.

 

날개 없는 선풍기, 먼지 주머니 없는 진공청소기.

다이슨이 추구하는 혁신이 어떠한 원리, 어떠한 기술력으로 가능한지

엔지니어나 공학 전공자가 아니라고 해도 일반 소비자의 궁금증을 자아내게 합니다.

 

진공청소기는 본래 말 그대로 진공상태, 텅 비어있는 상태를 의미하게 됩니다.

진공청소기의 작동원리는 이렇게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 상태의 청소기 내부에

모터가 회전하면서 내부 공기를 밖으로 배출하면서 기압차이를 활용하여

호스를 통하여 외부의 먼지를 흡입하는 방식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다이슨의 진공청소기는 여기에 원심력이라는 원리를 하나 더 추가하였습니다.

미국에서 한 번씩 거대한 허리케인이 발생하는 장면, 뉴스에서 보신 경험이 있으시죠?

 

이와 같이 원심력이 발생하는 진공청소기 내부에는 외부에서 흡입한 먼지, 쓰레기들이

자연스럽게 자장 자리로 모여서 먼지통으로 떨어지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먼지 주머니가 하는 역할이 없기 때문에 과감하게 없앤다고 하여도

진공청소기의 강력한 흡입력은 떨어지지 않고 소비자의 수고 역시 덜어주게 됩니다.

 

원심력을 이용한 진공청소기는 '사이클론(Cyclone) 진공청소기'로 불리며

기존 청소기에 비해 아주 막강한 흡입력을 보이며 엄청난 경쟁력을 가지게 되었죠. 


 

4차 산업혁명의 끝없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기술, 놀라운 기술은

계속해서 진화하고 개발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기술이 실제 사람들의 생활에 적용되어

우리의 일상 생활을 바꿀 수 있는 실용 가능한 기술()’을 갖추기 위해서는

기술과 제품, 기술과 서비스를 연결시켜주는 엔지니어, 디자이너 등

수 많은 사람들의 노력과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인공지능, IoT 기술 등이 계속해서 발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실생활로 연결되는 현황을 살펴보면 굳이 인공지능을 이용하지 않아도 되는

기본적인 명령어 수준에서 크게 넘어서지 못하고 있는 상황을 살펴보면 알 수 있듯이

기술의 개발이 바로 생활에 상용되기란 쉽지 않은 과정입니다. 


 

그러나 다이슨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기술력을 지극히 생활 밀착형 가전제품인

다이슨 헤어드라이어, 선풍기, 청소기 등에 아주 충실하게 반영하였고,

최첨단 신기술이 반영되지는 않았음에도 이를 혁신이라고 부를 수 있는 이유는

다이슨 헤어드라이어 등 가전제품의 본질, 기본이 되는 목적에 가장 충실하였기 때문에

세계의 다양한 브랜드가 내놓은 어느 제품보다도 월등히 뛰어난 성능을 보였기 때문입니다.

 

이 기술력이 어떤 힘으로 실생활을 바꿀 수 있는지, 타 제품과의 차이가 어떠한지를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다이슨의 마케팅 방식을 통하여

다이슨이라는 브랜드가 성장할 수 있던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다이슨 헤어드라이어 하나에 50만원을 육박한다고 할지라도

소비자는 처음에는 호기심으로, 사용 후에는 사용감과 제품력으로

다이슨이라는 브랜드의 가치에 동조할 수밖에 없습니다.

 

제품 그 자체가 다이슨의 마케팅 전략이고, 제품이 가진 기술력 자체가 소비자를 움직이는

다이슨 가전제품의 힘은 처음에는 영국을 시작으로 미국 진출,

2010년 중반에 이르러서는 아시아 시장을 강타하면서

카피 제품의 왕국인 중국에서는 겉모습은 영락없이

다이슨 헤어드라이어, 다이슨 청소기와 똑 같은

 

제품들이 속속들이 등장하면서 생활 가전계의 강력한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디자인은 아름답지만 그게 전부여서 실용성이 떨어지는 제품들을 가지고

흔히 하는 말로 예쁜 쓰레기라는 우스개 말로 표현하곤 합니다.

 

디자인이 우수하면 그 나름대로의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는 제품들도 있지만,

실제로 일상생활에서 아주 자주 사용하는 전자제품의 디자인을 혁신적으로 기획하고

그 밑바탕에는 제대로 된, 높은 성능의 가전제품을 만들고자 했던 철학이 담겨있는

다이슨의 마케팅 방법은 일면 겉으로 보기에 화려하여 부정적으로 인식할 수 있으나

가장 순수하게 본질에 접근하여 기본기가 탄탄할 때만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이었습니다.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마케팅 전략은 화려하고 복잡한 방법이나 화려하고 눈부신 홍보,

언변이나 재치로 본질을 포장하는 방법이 아니라 실제로 해당 재화와 서비스가 가지는

본질적인 가치를 높이는 방식이 아닐까 싶습니다.

 

다이슨의 창업주 제임스 다이슨의 말을 인용하면서 이번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그저 제대로 움직이는 기계(machine)를 만들고 싶은 사람입니다.

아름답게 포장된 제품(product)을 만드는 사람이 아니에요.

 

좀 더 좋은 성능을 가진 가전제품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출처 : 애드블룸 블로그 https://blog.naver.com/uhm0530/221419279637)

 

등록자

애드블룸

등록일
2018-12-20 18:28
조회
2,0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