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구 난임치료사업을 진행하며 ‘생명의 꽃을 피워내다’, ‘한의사가 답하다’ 등 저자로 유명한 강남인애한의원 오지윤 대표원장은 "출산 직후 약 40일간은 산후풍 예방을 위해 가장 중요한 시기"라며 "출산 직후 약 10일간은 자궁이 수축되면서 오로 배출이 이루어지는데 한방에서는 이때 기혈을 보충하고 자궁의 노폐물 배출에 도움을 주는 산후보약을 이용해 산후조리를 돕는다"고 설명한다.
많은 산모들이 출산 후 자신의 건강을 돌봐야 하는 시기에 육아를 병행하기 때문에, 육체적, 정신적인 과로로 인해 산후풍을 겪는다. 산후풍은 출산 후 관절이 아프고 몸에 찬 기운이 도는 증세로, 산후에는 기혈이 허약해져 있고 어혈이 정체되기 쉬워 산후풍이 발행하기 쉽다. 어혈이 정체되면 경맥을 막아 관절과 근육의 통증과 감각이상을 일으키고 기혈이 허약해지면 허약해진 틈을 타고 찬 기운이 들어와 산후풍을 일으킨다. 산후풍은 여성의 평생 건강을 좌우할 만큼 중요하므로 적절한 시기에 정확한 치료가 필요하다.
출산 후 신체가 자연스럽게 회복될 것으로 생각하는 산모들이 많지만, 반드시 적절한 산후조리를 통해 몸의 상태를 정상으로 회복시켜야 한다. 제대로 된 산후조리를 하지 못하거나 기혈 순환에 장애가 오고 어혈이 정체될 경우, 관절의 과다 사용과 같이 몸이 무리한 움직임을 할 때 찬 기운에 노출되면서 산후풍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임신 중 체중 증가가 많거나 생식 보조요법으로 임신을 한 경우, 출산 후 일부러 땀을 낸 경우, 출산 직후 한약 복용을 하지 않거나 늦게 복용한 때도 산후풍에 노출되기 쉽다.
산후풍이 나타났을 때 가장 흔한 통증 부위는 아기를 안을 때 가장 많이 사용되는 손목에 근육이 붙는 부위에 생기는 염증인 손목건초염으로 통증이 나타나거나, 돌아눕거나, 앉아있다가 일어날 때, 옷 입기, 세수하기와 같은 기본적인 생활 움직임이 어려울 정도의 통증이 허리, 엉덩이, 꼬리뼈, 치골, 서혜부에 나타나는 골반이완증이 있다.
손목건초염으로 통증이 있을 땐 손목 보호대를 사용하여 손목이 자주 꺾이지 않도록 하고 손목 주위 근육을 지지하기 위해 손목 보호대를 착용하며, 손목을 쓰지 않을 때는 풀어놓고 혈액순환이 원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뜸치료를 이용해 치료 부위를 따뜻하게 하여, 치유물질이 환부로 잘 이동되게 하고 국소 면역반응을 향상시켜 치료에 도움을 준다. 또한, 봉독 약침 치료를 통해 통증을 호전 시킬 수 있는데, 봉독 약침은 수유 중에도 안전하게 시술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골반이완증은 약침 치료를 통해 근육과 인대의 통증을 치료하고 산후보약과 같은 한약치료로 근육과 인애 강화 및 천장관절을 안전화 시켜줄 수 있다.
산후풍은 그 원인이 되는 어혈을 우선적으로 풀어내어 산후풍을 예방하고 기혈 보충이 더욱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출산 직후 약 40일간은 산후풍 예방을 위해 가장 중요한 시기이다. 출산 직후 약 10일간은 자궁이 수축되면서 오로 배출이 이루어지는데 한방에서는 이때 기혈을 보충하고 자궁의 노폐물 배출에 도움을 주는 산후보약을 이용해 산후조리를 돕는다.
출산후보약은 개인별 진단을 통해 산모는 물론 아이에게도 안전한 약재만을 처방하여 모유 수유 중에도 문제가 없는지 꼼꼼히 살펴보고 처방받아야 한다. 또한, 오로 배출, 모유 수유 촉진, 기혈 보충, 체중 감소, 산후풍 및 산후 우울증 예방 등의 문제를 치료하는 것에 초점을 둬야 한다.
산후풍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출산 직후부터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몸에 무리가 가지 않게 움직이고 모유 수유를 위해서도 자극적인 음식과 찬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개인별 증상과 체질에 맞게 진료를 받고, 치료 계획을 세우고 산후보약과 같은 한방치료를 통해 몸의 회복을 돕는 것도 산후풍 예방과 산후조리에 도움이 된다.<강남인애한의원 오지윤 대표원장>
출처 : 메디소비자뉴스(http://www.medisobiza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