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운 여름, 그리고 느끼한 음식을 먹었을 때 저절로 생각나는 게 있다면
탄산음료죠?
청량한 느낌을 자랑하는 탄산음료는 언제 어디서나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인지도 높은 코카콜라, 펩시 등의 브랜드에서 생산하는
콜라는
유리병에 담기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페트병에 담겨 나옵니다.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페트병, 나름 유용하긴 하죠?
집에 놔둬서 세척 후 싹 말린 다음에 물통으로 쓰기도 하고,
간장, 참기름 등을 담는 통으로 쓰기도 합니다.
바깥으로 기름이 새어나오는 일도 어느 정도 방지할 수 있어
양념장 통으로 쓰거나 술, 발효식품 등을 담아두기도 합니다.

그런데 플라스틱이 유용하긴 해도 지구 환경에 좋지 않다는 것은 알고 계실 것입니다.
그래서 최근 코카콜라, 네슬레,
H&M 등의 다국적 기업을 비롯한
250개의 주요 브랜드에서 '플라스틱과의
전쟁'을 선언했습니다.
이들 기업에서 쏟아내는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은 전 세계 생산량의 20%에
달한다고 하네요.
이 정도면 어마어마한 수치죠?
그러니 다들 책임감을 가지고, (진심인지 기업 이미지를 위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플라스틱 생산량을 줄이려고 하는 것입니다.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코카콜라 등 250개 주요 브랜드는
29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해양보존회의에서
유엔환경계획(UNEP)과 엘렌 맥아더 재단이 추진하는
'새로운 플라스틱 경제 글로벌 공약(New
Plastic Economy Global Commitment)'에
동참하겠다고 선언했다. 라고 하네요.
(출처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8103010094206744)

이제 불필요한 플라스틱 포장재를 없애고
기존의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을 재생 가능한 친환경 소재로 대체함으로써,
2025년까지 모든 플라스틱 제품을 재활용하는 순환 경제를 구축하는
것을 골자로 합니다.
동참한 250개 기업들은 1년
반마다 목표치를 점검하고, 달성도도 공개하기로 했다고 하네요.

공동선언에는 코카콜라, H&M, 로레알, 펩시코, 까르푸, 네슬레, 유니레버, 켈로그 등
주요 250개 브랜드와 각국 정부기관, 비정부기구(NGO) 등이 참여했다고 합니다.
세계적으로 환경 협약도 많이 맺고 있고,
오존층에 대한 문제부터 북극 얼음 문제 등 여러 가지 이슈가 올라오면서
국가와 기업들 모두가 지구 환경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요,
이런 것들이 하나의 마케팅 요소가 될 수도 있습니다.
친환경적 기업, 환경을 생각하는 국가 등등
이런 긍정적인 이미지를 주는 요소가 있다면 당연히 마케팅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겠죠?
현재 플라스틱 폐기물 문제가 인류 생존까지 위협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코카콜라, 펩시, 네슬레는
브레이크프리프롬플라스틱에서 실시한 조사에서
최악의 플라스틱 오염원 TOP3에 등극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 3개 브랜드에서 만들어낸 것들이 전체 폐기물의 64%나 된다고 하네요.
동참기업들의 양까지 확인하면, 전 세계의 7~80% 정도 되겠죠?
이제 유럽의회에서도 2021년부터 빨대나 접시, 면봉 등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 사용을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고 하구요,
우리나라에서도 재활용 처리를 계속 함으로써,
아직까지도 안 지켜지는 부분이 있긴 하나 시민의식이 많이 제고된 상태입니다.
그래서 종이류, 플라스틱류, 병류
등의 분리수거가 기본이 되었고
안 하면 이상한 사람 취급을 받기도 하죠.

하지만 아직까지도 플라스틱 병이며 각종 쓰레기가 바다로 들어가 그대로 오염을 시키고,
또 바다 자체에 폐수를 버려 오염이 심각해지는 문제도 비일비재합니다.
쓰레기섬이라는 게 만들어질 정도니, 그 규모를 대략적으로 짐작하시겠죠?
그래서 앞으로 플라스틱을 재활용하면서
친환경적 기업이미지를 제고해가려고 하는 기업들이 나오는 것이며,
이런 움직임은 모두 오명을 벗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기도 하겠죠?
물론 오명이라고 하기도 어려운 게, 본인들이 만들어낸 이미지라서 어쩔
수 없습니다.
이에 유리병을 일부러 고집하는 분들도 있고,
플라스틱이나 기타 제품을 아예 사용하지 않는 분들은
거의 대부분의 제품을 사용하지 않고 있기도 합니다.
친환경운동가들은 태양열발전이며 여러 가지 방법으로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노샴푸 운동 역시 그런
것 중 하나입니다.
물론 샴푸가 인체에 해로워서 그런 것도 있지만,
환경오염의 주범이기 때문에 근절하려고 노력하는 것이겠죠?

환겨운동 외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는 기업들은
여태 쌓인 안 좋은 이미지를 벗어 던지기 위해 발버둥치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캠페인을 벌인다던가, 불우이웃을 돕고 기부를 하는 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는 것입니다.
그 외 공모전 개최라던가 복리후생 등의 방법으로도 기업 이미지를 높이고 있는 것인데요,
중요한 것은 소비자들에게 얼마나 어필이 되느냐겠죠?
마케팅의 한 방법인 환경운동, 얼마나 지속되고 얼마나 잘 지키는지도
중요할 것입니다.
앞으로 대기업들의 행보를 지켜봐야 하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