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름다움을 위해 그 누구도 피해를 봐서는 안 된다. Do no harm!’이라는 치료 원칙을 세우며 칼을 쓰지 않고 부분마취만으로 진행하는 비절개·비수면(NINS, Non-incision& Non-sedation)항노화 시술 분야를 개척하고 있는 저자의 이력만큼 특별한 책 '인상클리닉'이 출간됐다.
이 책의 저자이자 의사인 정찬우 원장은 10년간의 치열한 고민과 노력 끝에 2007년 무렵 항노화 의학 미용의 최종 목적지라 말할 수 있는 표정 근육 재활치료 인상클리닉을 완성했다. 인상클리닉이란 책은 ‘행복은 얼굴에 있다!’라는 부제를 달고 있다. 두 번의 암 투병을 극복한 후 ‘행복한 미소’의 진정한 의미를 세상에 전파하는 것이 의사인 그에게 하늘이 세 번째 삶을 허락한 소명이라고 생각하며 이 책을 출간했다.
인생클리닉의 정찬우 저자는 미용 치료가 보편화 됨에 따라 후회하는 사람들 또한 많아지고 있는 상황을 안타까워하고 있다. 덧붙여 미용 목적의 의료 역시 환자를 존중하는 기본적인 윤리를 지키는 고유한 의료영역으로 되돌아와야 함을 말하고 있다. 그는 다소 거침없이 기존 미용 의료계를 향하여 반성의 필요성을 전달하고 있다.
처음 인상클리닉이란 제목만 들으면 인상에 문제가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 전문지식의 책으로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어보면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필요한 혹은 도움이 되는 책이란 것을 알 수 있다.
웃으면 복이 오고 건강에도 좋다는 것은 익히 잘 알고 있으나, 생활 속에서 그것을 늘 실천하기란 여간 쉽지 않다. 게다가 재미있거나 즐겁지도 않은데 미소를 띠는 것은 어쩐지 어색하고 불편한 일이다. 그렇지만 이 책에서는 생활 속 미소에 대한 필요성과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 알기 쉽게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내가 왜 사는가?", "내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질문은 비슷해 보이나 실제론 흑과 백, 독약과 해독제의 차이만큼 다르다. 법륜스님은 "내가 왜 사는가?"란 질문은 잘못된 질문이라고 말했다. 존재의 시작으로 현재의 존재가 되어 매일 생활하고 있는 우리가 "왜 사는가?"란 질문을 하는 것 자체가 자기 존재를 부정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반면 "내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질문은 인간의 삶에 목적을 위한, 나의 적극적인 행복 본성에 관한 물음인 것이다. 그렇기에 행복하지 않은 사람은 "왜 사는가?"를 묻기보다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물어야 한다. 마찬가지로 "왜 웃어야 하는가?"보다 "어떻게 웃어야 하는가?"라 질문하고 그 답을 얻어 실천해야만 한다. <허윤석 신부의 추천사 中>
추천사에서도 언급하고 있듯, 인상클리닉이란 책은 단순히 좋은 인상과 젊은 얼굴로 가꾸는 것에 머무르는 것이 아닌 궁극적으로 우리의 삶을 행복하게 만드는 방법에 대해 다루고 있다. 우리는 행복해야만 혹은 조건이 돼야만 긍정의 표정을 지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감정 혹은 상태가 항상 먼저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긍정적인 표정은 반대로 우리의 감정을 긍정적으로 바꿀 수 있고 이를 통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게 한다. 행복은 다른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얼굴에 있는 것이다. 행복한 얼굴을 만들면 삶 역시 행복해질 수 있다. 이 책에는 누구나 원하는 행복한 삶과 아름다움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출처: 헤모필리아 라이프(http://www.hemophilia.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