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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탁 가방, 재료와 제조 과정 자체가 브랜드 마케팅

 

 

안녕하세요, 이번에 소개해드릴 마케팅 관련 브랜드는 프라이탁(Freitag)입니다.

 

디자인에 관심있는 분들이나 혹은 업사이클링, 리사이클링에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누구라도 한 번쯤 스위스의 독특한 감성의 브랜드 프라이탁에 대해 잘 아실 텐데요.

 

우리나라에서는 2010년대를 전후하여 패션에 관심이 높은 20~30대를 중심으로

직구 열풍이 불기도 한 브랜드로, 특유의 빳빳한 방수포 원단이 특징입니다.

 

 

 

#프라이탁 창립 배경

 

 

최초의 프라이탁 Messenger 가방 (현재 MOMA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출처 : 프라이탁 홈페이지(https://www.freitag.ch/en/about/history)

 

프라이탁은 1993년 그래픽 디자이너 마커스 프라이탁과 다니엘 프라이탁 형제가

실용적이고 방수도 되는 튼튼한 가방을 찾다가 결국은 창작하여 만들게 된 가방입니다.

 

그들의 집 앞에 있는 스위스 취리히의 교차로에서 교통 체증에 얽혀있는 트럭들이

아주 다양한 색상으로 얽혀있는 것에서 영감을 받은 프라이탁 형제는

굉장히 견고한 원단인 트럭의 짐을 감싸는 방수포와

버려지는 자전거 튜브, 자동차 안전벨트를 활용하여

살고 있던 아파트 거실에서 가장 최초의 프라이탁 가방을 직접 만들게 됩니다.

 

교차로에 트럭이 오르내리는 풍경이 보이는 집, 시끄러운 그 집에서

재활용할 수 있는 재료로 만든 아주 독창적인 가방이 탄생한 것이죠.

 

이러한 프라이탁 형제들의 혁신은 가방 제조업에 엄청난 파동을 일으키게 됩니다.

 

직접 사용하기 위해서 만든 가방이 취리히를 넘어 유럽 전역, 아시아 대륙까지 전파되면서

프라이탁 가방은 도심의 자전거 라이더들의 비공식적인 아웃핏 상점으로 자리잡게 됩니다.

 

 

 

#프라이탁, 리사이클링과 업사이클링의 독창성과 가치 

 

 

이와 같이 버려지는 자재들, 그러나 가방이 되기에 손색이 없는 튼튼한 자재들은

스위스 취리히 도시의 공업 지역에서 마커스 프라이탁이 직접 트럭 회사로부터 가져왔습니다.

 

자전거를 많이 타는 유럽 지역의 라이더들을 위하여 만들 수 있는 실용적인 가방,

프라이탁 가방을 만드는 재료로는 모두 재활용품만을 이용하는, 아주 독특한 아이디어는

곧 공장에서 특정 원단을 재단하여 특정 모양으로 뽑아내는 일률적인 가방이 아닌

각기 다른 원단 색상과 각기 다른 끈 색상이 나올 수 밖에 없는

프라이탁 가방 특유의 감성과 독창성을 부여하게 됩니다.

 

재료와 제조 과정 자체가 브랜드의 아이덴티티와 마케팅 수단이 된 대표적인 예이죠. 

 

 

트럭 회사에서 버려지고, 폐기물로 처리되는 자동차 안전벨트, 자전거 튜브는

재료 자체만을 봤을 때는 견고해 보이기는 하나 가치롭다고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이 재료를 손질하고 재단하는 프라이탁의 자세는 놀랍도록 섬세하고 철저합니다.

 

제품 하나 하나에 프라이탁 직원이 수작업으로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는 경우에는 최대 1년 이상을 투자하여 제작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가방의 사이즈오 용도, 종류에 따라서 가격은 상이하지만 하나 당 15만원~30만원 후반대로

 

스트릿 패션 브랜드의 가방 가격으로 결코 저렴하지는 않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세계 각국의 소비자들의 꾸준한 호응을 얻으며 특히 우리나라를 포함한

일본, 대만, 중국 등의 아시아 국가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는 사실은

소비자들에게 패션을 소비하게끔 만드는 요인이 다름아닌

브랜드의 철학, 브랜드의 정체성에도 상당 부분 얽혀 있음을 의미합니다.

 

실제로 소비자들은 프라이탁 가방의 소비를 통해 스타일리쉬함과 더불어

실용성이 높고 트랜디 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프라이탁 만의 감성과 디자인 가치를

 

오래도록 실제 사용을 통해 느낄 수 있습니다.  

 

 

창립 이래로 계속해서 트럭 방수포 덮게 타프 원단을 재활용하여 가방을 만들고

폐차의 안전벨트를 재활용하여 가방의 스트랩을 만들고,

폐자전거의 안쪽 튜브(고무)를 이용하여 가방의 귀퉁이를 만들면서

단순히 종류별로 모아서 버리고 재활용하는 수준의 리사이클링을 넘어서,

업사이클링으로서 새로운 가치를 창조해내는 프라이탁의 가방은

같은 재료를 사용했을 지라도 작업하는 가방 하나 하나가 모두 유니크합니다.

 

화물 트럭에서 사용하는 방수포이기 때문에 특유의 냄새나 세월의 흔적이 남아서

새 프라이탁 가방을 구입하여도 새 가방 같지 않은 매력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의도치 않은 독창성이 리사이클링, 업사이클링에서 탄생하게 된다는 점에서

그리고 수작업을 통해 완성시킨 독창성으로 인하여 그만큼 이윤 창출이 가능한

소비자 가격으로 판매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미래의 트렌드를 주도하게 될 친환경 소재 사용 기업에 좋은 예시가 됩니다.

 

#프라이탁이 추구하는 방향성        

 

 



프라이탁은 오늘날 매년 30만개 이상의 생산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디자이너 브랜드 특유의 미학적으로 뛰어난 디자인이 아니지만,

패션 트랜드를 빠르게 반영하는 스파브랜드의 빠른 유통과 물량이 아니지만,

아이러니 하게도 그렇지 않기 때문에 프라이탁 만이 할 수 있는 디자인을 만들고

폐품 활용의 수준이 아닌, 혁신을 일으킨 업사이클링의 면모를 보이며

그린 마케팅의 선두 주자로 미래의 친환경 소재 이용 패션의 선봉에 서 있습니다.

 

앞으로 프라이탁이 만들어내는 또 다른 가치가 주목되는 이유입니다. ^.^ 

 

등록자

애드블룸

등록일
2019-01-25 18:13
조회
5,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