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러분들은 코카콜라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시원함, 청량함, 따가움, 짙은 갈색, 캔, 유리병, 얼음 등 여러 가지 이미지가 떠오를 것입니다.
그런데 또 생각나는 게 있을 텐데요,
바로 산타클로스, 그리고 하얗고 귀여운 북극곰도 생각날 것입니다.
요즘에는 캐릭터 전쟁이 치열하죠?
그래서 캐릭터 하나로 마케팅을 아주 효율적으로 하는 기업들이 많습니다.
아무래도 수 많은 업체 중에서도 눈에 확연히 드러나야 하기 때문에
무엇이든 간에 내 브랜드, 우리 브랜드가 돋보일 수 있도록 하는
여러 가지 방법을 잘 활용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최근 코카콜라의 전략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분들이 많습니다.

코카콜라에서 만들어낸 산타클로스와 폴라베어(북극곰)은
지금까지도 우리들의 뇌리에 콕! 하고 박혀 있습니다.
우리가 지금 보고 있는 빨간 옷과 빨간 모자를 쓰고,
하얀 곱슬머리에 흰 수염을 길게 흩날리며 루돌프를 타고
선물보따리를 짊어지면서 이 집 저 집마다 선물을 하나씩 놔주는
산타클로스는 1931년 코카콜라 광고에서 처음 공개되었습니다.

(출처 구글 검색)
그 당시에는 코카콜라가 더운 날씨에만 마시는 음료라는 인식이 강했습니다.
물론 지금도 그런 인식을 갖고 있긴 한데요,
그래도 코카콜라를 겨울에도, 가을에도 즐겨 마시곤 하죠?
그래서 당시 코카콜라 측에서 겨울에도 시원하게 마실 수 있는
음료=코카콜라 라는 인식을 심어 주기 위해 산타클로스를 탄생시켰습니다.
코카콜라 측에서 미국의 화가, 광고 일러스트레이터인 해든 선드블롬(Haddon Sundblom)에게
현실적이고, 상징적이며 긍정적인 산타클로스를 그려달라고 부탁했고,
그로 인해 엄숙하고 진지한 이미지가 아닌
유쾌하고 친숙한 할아버지의 모습으로 다시 만들어낼 수 있었습니다.

코카콜라 덕분에 따뜻하고 유쾌한 이미지를 갖게 된 산타클로스는
이제 세계 누구나 다 크리스마스 하면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코카콜라는 이제 산타클로스를 이용해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 때마다
나눔, 행복 등을 기본으로 한 광고 메세지를 전달하고,
브랜드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바꾸고 있습니다.
이정도면 산타클로스 하나 잘 만들어서 거의 한 세기 가량 잘 써먹는 거라고 할 수 있죠?
31년도에 만들어졌는데 2018년인
지금도 산타클로스 하면
푸근한 할아버지부터 떠올리게 되니,
그것만 해도 코카콜라가 전 세계에(?) 기여한 바도 크다고 할 수
있겠네요.
이제는 코카콜라라는 업체는 전 세계인이 다 알 정도가 되었으니
여태 진행한 마케팅 방법이 모두 다 잘 활용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코카콜라의 기본 색인 빨간색과 산타의 색이 매치되면서,
자연스럽게 콜라를 떠올릴 수 있게 된 것이죠.

또한 코카콜라의 대표 마스코트인 북극곰은
우리나라 TV 광고에서도 많이 나왔기 때문에 아마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물론 북극곰을 보면 멸종 위기다, 안쓰럽다,
북극을 헤엄치는 귀여운 존재들 등의 이미지를 떠올리게 되는데요,
그래도 코카콜라가 같이 연상되곤 합니다.
실제로 북극곰들이 코카콜라를 가지고 노는 것을 상상하면 꽤나 귀엽죠?

(출처 유튜브 캡쳐)
물론 동물 캐릭터는 웬만하면 다 귀여워 보이고,
또 많은 사람들이 캐릭터를 보고 브랜드 이미지에 호감을 갖는 편입니다.
카카오톡 캐릭터도 그렇고 라인 캐릭터도 그렇고,
무엇이든 귀엽고 독특한 특징을 가진 것이라면 누구나 다 선호하기 마련입니다.
물론 캐릭터로 어마어마한 마케팅 전략을 성공시킬 수 있었던 카카오가 대표적이지만,
코카콜라 북극곰도 지지기반(?)이 굉장히 탄탄한 편입니다.

(출처 유튜브 캡쳐)
필자도 예전부터 북극곰이 나오는 코카콜라 CF를 보면서,
북극곰에 대한 동경도 갖게 되고,
그냥 북극곰이 귀여워서 가지고 있는 코카콜라도 긍정적으로 보이곤 했습니다.
북극곰이라는 게 실제로는 굉장히 무서운 동물이지만,
코카콜라 CF를 통해 귀여운 이미지가 될 수 있었고,
또 그 귀엽고 좋다 예쁘다 하는 등의 긍정적인 감정이
그대로 바로 옆에 있는 코카콜라에도 전해지게 되었습니다.
이런 광고 원리는 모터쇼 같은 곳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는데요,
차량에 관심이 많은 분들은 대부분 남성입니다.
그래서 예쁘고 몸매 좋은 여성들을 멋진 차량 옆에 세워두면서,
여성을 갖고 싶다 하는 욕망이 자연히 차량에게도 미끄러지게 하는 것입니다.
물론 차량 자체가 뛰어나다면 더욱 좋은 결과가 나타나겠죠?
여성들을 주 고객으로 한 차량 모델을 멋있는 남자 연예인으로 쓰는 것도 이와 같은 이치입니다.

(출처 유튜브 캡쳐)
어쨌든, 무엇인가 긍정적인 이미지의 캐릭터, 사람을 옆에 두면
자연히 그 제품에 대한 신뢰도 및 선호도가 높아지게 됩니다.
코카콜라의 경우에는 몇십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산타클로스, 북극곰 캐릭터가 있으니 두고두고 마케팅 하는 데 잘 써먹을 수 있겠죠?

(출처 유튜브 캡쳐)
물론 이는 북극곰에게도 이득입니다.
곰은 무서운 이미지인데, 코카콜라CF를 보고 북극곰이 귀엽다,
키우고 싶다 하는 생각까지 하게 만드니까요.
그런 걸 보면 북극곰이 코카콜라에 고마워해야 할 게 아닌가 싶습니다. (?)
아무튼, 마케팅 방법은 다양합니다.하지만 이렇게 전략을 잘 세우면
한 개로도 매년, 매 시즌마다 오랜 시간 사용할 수 있다는 점 참고하시고,
성공적인 마케팅 방법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 애드블룸 블로그 https://blog.naver.com/uhm0530/22142271589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