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식에도 성수기, 비수기가 있습니다.
물론 족발, 치킨, 보쌈, 피자, 햄버거, 라면, 각종 빵류 등의 간단한 음식은
대부분 시즌이 없고 아무 때나 잘 팔리는 편입니다.
하지만 청량음료나 빙수 같은 경우는 아무리 비수기가 없다고 해도,
그래도 여름인 성수기를 제외하면 다른 때보다는 매출이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족발 치킨 등이 잘 팔리는 게 그나마 업소용 음료라도 잘 판매되어
매출이 떨어지지 않게 하는 요소가 아닐까 싶은데요,
이제는 그나마 있던 비수기도 모두 극복할 수 있게 되었지 않나 싶습니다.
인간의 기술은 나날이 발전해가고, 아주 기본적인 마케팅 방법도 꾸준히
활용되고 있어
여러 가지 요소들이 잘 합쳐졌기 때문인데요,
이번에 소개해드릴 마케팅 방법은 바로 특정 장소와 희소성이 결합된 방법입니다.
어떤 사례가 있는지 궁금하시죠?

현재 식음료 업계에서 발 빠르게 움직여 내놓은
겨울 시즌 비수기 매출 향상 대책, 꽤 괜찮은 마케팅 방법들이 많습니다.
이는 젊은 소비자들을 겨냥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백화점이나 영화관, 유명 관광지 등에서
각 장소의 테마와 특성에 맞게끔 기존 제품을 재해석해 새롭게 판매하고 있다고 하네요.
브랜드 제품이 익숙하다 해도, 그 느낌을 색다르게 개선한 데다가
또 각 장소에 맞는 여러 가지 제품을 준비함으로써,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기도 했습니다.

청량음료하면 여기다, 할 수 있을 정도로 인지도가 높은 코카콜라에서는,
영화관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콜라를 선보였습니다.
바로 특수 냉각 기술을 이용한 콜라인데요,
내 손안에 슬러시 있다, 라는 표현과 잘 어울리는 코카콜라 슬러시
자판기를 출시했습니다.
주요 멀티플렉스 영화관 지점에서 선보이고 있는데요,
코카콜라 슬러시 공식 명칭은 슈퍼 칠드 코크(Super Chilled
Coke)입니다.
이는 음료 온도가 영하로 내려가도 얼지 않고 액체 그대로 있다가,
외부 충격으로 얼음이 되는 과냉각기술을 이용한 것입니다.

과냉각기술이란 동결점을 넘겨도 액체나 기체가 얼지 않는 것인데요,
영하에서도 그대로 코카콜라 액체 상태가 유지됩니다.
이를 과냉각현상이라고 하는데요,
이런 콜라 뚜껑을 완전히 열었다가 닫은 다음 좌우로 흔들거나 툭툭 쳐주면
음료 상태가 변화되는 출발점이 되어 슬러시가 됩니다.
용산 아이파크몰 CGV를 비롯해 메가박스 상암 월드컵 경기정에서 선보이는
중이며,
CGV에서는 스프라이트도 슬러시로 먹을 수 잇다고 하네요.

그리고 롯데제과에서는 전문 파티셰가 직접 만들어주는 수제 프리미엄 몽쉘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테이크아웃 디저트카페인 몽쉘 생크림 케이크숍을 오픈한 건데요,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해당 케이크숍에서는 벨기에산 프리미엄 초콜릿 외 다양한 재료를 이용한
여러 가지 디저트메뉴를 즐길 수 있는데요,
프리미엄, 프레시, 케이크, 컵, 음료 5가지 메뉴가
있습니다.
다양한 재료를 이용한데다 식감도 뛰어난 디저트가 많다고 하니,
일반적으로 먹던 몽쉘 외에 고급스러워진, 프리미엄 몽쉘과
다양한 디저트를 같이 즐기는 건 어떨까요?
이제 디저트가게는 다 섭렵했다, 라고 하시면 초심(?)으로 되돌아가
몽쉘부터 다시 시작해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출처 https://store.naver.com/restaurants/detail?entry=plt&id=980805567&query=%EC%98%90%EB%A1%9C%EC%9A%B0%EC%B9%B4%ED%8E%98&tab=photo&photoIndex=undefined#_tab)
빙그레에서는 2016년 동대문 현대시티아울렛에 자사 인기브랜드인
바나나맛우유를 테마로 한 카페인 옐로우카페가 성공한 데 이어
제주도 중문관광단지에 그 2호점을 오픈 운영 중입니다.
동대문점은 소규모이나, 중문관광단지에 오픈한 제주매장은
카페, MD, 체험 3개
공간으로 나눠졌습니다.

카페존에서는 바나나맛우유를 이용한 음료와 쿠키, 푸딩 등의 디저트를 제공하며,
MD존은 바나나맛우유 용기와 디자인을 활용한
귀걸이, 팔찌, 텀블러, 방향제 등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체험존에서는 바나나맛우유아트, 미니어처 등
고객들이 바나나맛우유를 여러 가지 형태로 체험할 수 있게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항아리모양의 그 노란 바나나맛우유를 정말 좋아하는데요,
외국인들도 많이 사가는 메뉴라 중문관광단지에 오픈한 듯합니다.
중국인들이 어마어마하게 사가던데, 이제 한한령도 좀 주춤해졌겠다
제주도에서 인기를 끌면 매출 향상에도 도움이 되겠죠?

(출처 https://store.naver.com/restaurants/detail?id=1665914909&tab=photo)
마지막으로 용산구 아모레퍼시픽 신사옥 1층의 오설록1979매장에서는
한라산녹차빙수를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한라산 녹차 빙수는 오설록 애프터눈 티 세트와 더불어
해당 매장에서만 만날 수 있다고 하네요.
클래식한 분위기, 그리고 녹차 정통성을 강조한 부드러운 눈꽃타입의
빙수,
커스텀 토핑이 가능하다는 점이 돋보이는데요,
고전적인 느낌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것 같습니다.

이제 추운 날씨가 되면 차가운 음료, 빙수, 아이스크림 등은 모두 인기가 주춤하게 됩니다.
물론 계절 가리지 않는 분들도 많으나 평소보단 떨어지겠죠?
그래서 이렇게 색다른 마케팅 방법으로 매출을 끌어올리려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아이스크림 업계에서도 단종된 추억의 아이스크림을 재 판매하는 등
여러 가지 마케팅 방법을 시도 한다면
단순히 마트 50% 세일보다도 더 큰 인기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요?
(출처 : 애드블룸 블로그 https://blog.naver.com/uhm0530/2214047754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