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정상회담 전날 美 상무부 반도체 회의…삼성전자 20조 투자 임박]
미국 상무부가 한미정상회담 하루 전인 20일(현지시간)
삼성전자를 비롯해 글로벌 자동차·반도체 기업들을 한자리에 불러 모았다.
'반도체 굴기'를 선언한 미국은 반도체 기업을 향해 투자 압박 수위를 높이는 상황인데,
삼성전자의 역대급 미국 투자 계획 발표가 임박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21일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나 러만도 미국 상무장관은 이날 오후(한국시간 21일 오전 3시 30분) 온라인 화상 방식으로
반도체·완성차 업계와 반도체 부족에 따른 대책회의를 열었다.
완성차 기업 제너럴모터스(GM)와 포드를 비롯해
삼성전자, 미국 인텔, 대만의 TSMC 같은 반도체 회사들이 참석했다.
관련기사: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1052111270003055

[클럽하우스, 19일부터 갤럭시폰에서도 된다]
말로 하는 사회관계형서비스(SNS)인 '클럽하우스'가
안드로이드폰에서도 서비스를 시작한다.
그동안 클럽하우스는 애플의 아이폰만 지원했다.
클럽하우스는 19일부터
안드로이드폰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앱)를 출시한다고 18일 발표했다.
국내 이용자들은 구글 플레이에서
19일 오전 1시부터 앱을 내려 받을 수 있다.
미국 신생기업(스타트업) 알파익스플로레이션이
지난해 3월 개발한 클럽하우스(사진)는 문자를 입력하는 다른 SNS와 달리
전화처럼 음성으로 대화를 주고 받는다.
특이한 것은 대화방에 수천 명이 입장해 라디오처럼 음성을 들을 수 있는 점이다.
이런 특징 덕분에 클럽하우스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창업자 등
유명인과 연예인들이 사용하면서 가입자가 급격히 늘어
2월 기준 주간 이용자가 1,000만 명에 이른다.
관련기사: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1051809170001876

["커피, 마시지 말고 씹어 먹자" 세계 최초 씹는 커피 만든 푸드테크 코바코리아]
"커피 한 개 드실래요?" 한 잔이 아니라 한 개다.
정사각형 봉지를 뜯어보니 가로 세로 약 5㎝ 크기의
납작하고 네모난 초콜릿 같은 고형물이 들어 있다.
세계 최초로 개발된 씹어 먹는 고체 커피 '코바'다.
먹어보니 쌉싸름한 초콜릿 같은 맛이다.
부드럽게 녹이거나 씹고 나면
커피를 마셨을 때처럼 입 안 가득 진한 커피향이 퍼진다.
"방금 에스프레소 한 잔을 씹어 먹었어요."
작은 초콜릿 모양의 씹는 커피 하나가
에스프레소 한 잔에 해당한다.
가격은 개당 3,300원.
이제 코바 덕분에
여러 잔의 커피를 주머니나 작은 손가방에 넣어 갖고 다니며
초콜릿이나 껌을 씹듯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먹을 수 있게 됐다.
이처럼 기발한 커피를 만든 주인공은
푸드테크 신생기업(스타트업) 코바코리아의 김동주(23) 대표다.
관련기사: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1051709100002243

['아기상어', 전세계 TV 전파 탄다]
뚜루루뚜루~'로 시작하는 익숙한 선율의
애니메이션 '아기상어'가 전 세계 TV를 통해 방영된다.
콘텐츠 제작사인 신생기업(스타트업) 스마트스터디는
17일 세계 최대 규모의 아동용 채널 니켈로디언과 공동 제작한 애니메이션 시리즈
'베이비샤크 빅 쇼'(사진)를 전세계에서 확대 방영한다고 밝혔다.
아기상어 가족의 이야기를 30분 분량의 에피소드 26편으로 구성한 이 작품은
8일 영국을 시작으로 이날 호주, 24일 이탈리아 등
유럽과 오세아니아의 닉 주니어 채널에서 방영되고
하반기 한국에서도 공개된다.
이후 동남아, 남미, 중동, 아프리카 등 각 지역에 순차 방영 예정이다.
관련기사: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1051709100002744

[설탕·나트륨 빼고 영양 담는다…식품기업들 ‘제로 마케팅’ 열풍]
코로나19로 건강과 면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소비자의 관심이 ‘맛’에서 ‘영양’으로 옮겨가고 있다.
식품기업들도 이런 변화에 발맞춰
식사용이나 간식용 제품에 들어가는 설탕이나 조미료를 덜어내고
자극적인 맛 대신 건강한 재료를 선정해 풍미를 더하는 데 공들이고 있다.
19일 CJ제일제당에 따르면, 자극적인 얼큰함 대신
가정에서 정성 들여 끓인 듯한 맛을 구현한 CJ비비고의 가정간편식(HMR) 제품이
지난해 매출 2,000억 원을 돌파했다.
2016년 6월 출시 후 5년간 누적 판매량만 3억 봉에 달해
명실상부 메가브랜드 반열에 올라섰다
비비고 국물요리의 성공 공식은 건강한 ‘집밥의 맛’에 있다.
가마솥 방식으로 최대 8시간 우려낸 육수로 깊은 맛을 내고,
고춧가루나 마늘 등을 직접 볶아 조미료 없이 풍미를 더했다.
지난해 코로나19로 건강한 가정식을 찾는 수요가 늘면서
1년에 한 번 이상 구입하는 가구수 비중(침투율)도 53%로 전년보다 4.7%포인트 늘었다.
관련기사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1051914140002882

['새벽배송'에 숨은 물류 최적화 알고리즘]
쿠팡 등장 이후 전자상거래(e커머스)는 물류의 전쟁터로 바뀌었다.
e커머스 사업자들은 이제 물건을 사고파는 공간만 제공하던
플랫폼 역할을 뛰어넘어 물류센터를 거머쥐고 빠른 배송에 사활을 걸고 있다.
선두주자인 쿠팡의 '로켓배송'에 이어 밤 11시 전에만 주문하면
상품이 다음 날 오전 7시 전에 문 앞까지 오는 '샛별배송'(마켓컬리)뿐 아니라
주문 후 2시간 내 배송하는 '바로배송'(롯데마트)까지
다양한 방식의 배송 서비스가 계속 등장하고 있다.
고객의 시각에선 사이트에 접속해 물건을 클릭하고 결제만 하면 끝날 일이다.
이미 소비자들은 빠른 배송에 적응돼 있다.
그래서 물류 세계는 그야말로 '시간과의 싸움'이라는 게 현장의 목소리다.
물류센터 내 상품 이동 횟수부터
근무자들의 동선, 인공지능(AI) 분류 장치와
운송 로봇의 적절한 업무 배분까지
알고리즘을 얼마나 정교하게 최적화하느냐가
빠른 배송의 성패를 가른다는 설명이다.
관련기사: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10520050900022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