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리진바이오 제공
전립선은 요도를 감싸는 생식기관으로 남성에게만 있다. 모양은 밤톨과 유사하며, 무게는 약 20g이다. 아연, 구연산처럼 살균 효과가 뛰어난 성분이 풍부해 비뇨기계 감염을 막는다.
이러한 전립선은 나이를 먹을수록 점점 커진다. 나이가 들면 남성호르몬인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이 늘어나고 여기에 전립선 세포가 민감하게 반응해 숫자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비대해진 전립선은 소변을 배출하는 관(요도)를 압박해 각종 배뇨 증상이 유발된다.
국내 50세 이상 남성의 약 50%는 전립성비대증에 시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증세는 절박뇨, 빈뇨, 야간뇨, 잔뇨감 등이다. 해마다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지만, 개선에 힘쓰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병이 있다고 말하기를 주저하는 탓이다. 그런데 자칫 잘못하면 혈뇨나 요로 손상 같은 합병증을 겪게 된다.
일각에서는 항문을 통해 전립선을 직접 마사지하면 비대증을 막을 수 있다고 설명한다. 그런데 자칫하면 항문에 불필요한 자극이 가해지거나 염증이 악화된다. 이런 이유로 안전하게 수행할 수 있는 전립선 운동이 선호되는데, ‘골반기저근 운동’이 대표적인 예다.
골반기저근은 전립선, 방광, 직장 등을 지지하는 근육으로 치골과 미골 사이에 넓게 펼쳐져 있다. 소변을 보다가 멈출 때 힘을 주는 부위를 떠올려보자. 그곳이 바로 골반기저근으로 수축 및 이완시키기를 매일 10분씩 반복하면 된다. 미국의 산부인과 전문의 아놀드 케겔 박사가 처음 개발해 케겔 운동이라 부르기도 한다.
골반기저근 운동을 5~10주 동안 꾸준히 하면 전립선비대증이 호전되고 배뇨 장애도 막을 수 있다. 다만 효과가 즉각적으로 나타나지 않아 도중에 포기하는 사람이 많다. 또한 전문가의 지도를 받지 않으면 제대로 된 동작을 취하기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쉬고 편하게 운동할 수 있는 기구들이 시중에 선보이는 상황이다.
리진바이오는 전립선운동기구 ‘웨이브케어V4’를 선보이고 있다.
관계자는 "여성 전용으로 만들어진 기존 제품들과 달리 남성의 신체 구조에 특화되었다. 자동화기기로 오토케겔방석이라고도 불리는데, 앉아서 버튼만 누르면 운동을 진행할 수 있다. 자체 개발한 진동 파장으로 골반기저근 운동뿐만 아니라 전립선의 움직임까지 돕는다"라고 밝혔다.
출처 : 미래한국 (http://www.futurekorea.co.kr)